경기 수원시가 추진하는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다.
수원시는 지난 1월5일부터 2월27일까지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 결과 총 3049호가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2967호)보다 82호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권선구가 1260호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장안구 984호, 팔달구 554호, 영통구 251호 순이었다. 주택 유형은 단독주택 1096호, 공동주택 전유부분 786호, 공동주택 공용부분 1167호 등이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서류)와 2차 정성평가(현장점검) 후 오는 4월24일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5~9월까지 집수리 공사를 추진한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자부담 10%)을 지원받는다.
새빛하우스는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수·단열·창호 전기설비 등 실질적 수리 지원을 제공한다.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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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새빛하우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신청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재창조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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