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본관·정원 전면 개보수
궁중음식 보급·고호재 상표 강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8개월간 공간을 정비한 한국의집을 오는 11일 재개관한다.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을 전면 개보수해 색다른 전통미를 제공한다.
1957년 영빈관으로 출발한 한국의집은 그간 전통 한식과 문화를 꾸준히 보급했다. 특히 조희숙 조리 고문과 김도섭 국가유산진흥원 한식연구팀장이 고조리서와 전국 식자재를 연구해 한식 발전을 주도했다. 지난해 블루리본 서베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서울미식 100선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재개관을 기점으로 한국 음식 보급을 확대한다. 고조리서와 제철 식자재 기반의 궁중음식을 선보이고, 한식 연구 조리서를 펴낸다. 더불어 궁중 다과 상표 '고호재'를 앞세워 차 제품군을 시판하고, 포장 상품 판매를 늘린다. 한옥의 'ㅁ'자 배치구조를 재해석한 새 상표 이미지(BI)도 내놓는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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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주한대사 등이 참석한다. 정식 영업은 11일부터 시작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이나 전화로 접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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