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은행 공동출연 24억…다자 협력 금융안전망 구축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아산시 및 시중은행과 손잡고 총 55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급에 나선다. 지방정부와 금융권이 공동 출연해 지역 자금 숨통을 트는 구조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7일 아산시청에서 아산시,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2억 원을 출연하고,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 원, 신한은행이 2억 원을 보태 총 24억 원의 재원을 조성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288억 원 규모의 신규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을 포함하면 아산시 소상공인 대상 보증 규모는 총 558억 원으로 확대된다.
이번협약은 금융회사 3곳이 참여한 다자 협력 방식으로, 보증 재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충남신보는 이동금융상담버스 '달려가, 유' 운영과 디지털 금융지점 확대를 통해 현장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지점 기능을 확대해 신속한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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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보증상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보 금융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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