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과 조건 없는 대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소식에 27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코데즈컴바인을 비롯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장 대비 16.23% 상승한 주당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경협주로 묶이는 좋은사람들과 아난티 역시 각각 7.96%, 4.88% 뛰었다. 일신석재, 신원, 제이에스티나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이는 간밤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어떠한 전제 조건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확인한 데 따른 여파다. 이에 오는 3~5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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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당국자는 26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북정책은 변함이 없다"며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하는 데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 역시 제9차 노동당 대회 총화 보고에서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고 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면 미국과 좋게 지낼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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