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확대
전주시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전주시는 1인 가구 등 고립형·은둔형 청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올해는 운영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 '온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일부터 약 10개월 동안 1인 가구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총 3~4회에 걸쳐 소셜 다이닝(선호 레시피 조리·시식)과 팀 빌딩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올해 새롭게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하는 유대감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 외에도 상시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스터디, 취미, 선행 활동 등 관심 분야가 맞는 청년 5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그룹형 모둠활동을 구성해 활동공간과 전문 멘토, 유사 프로그램 연계, 참여 주도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 청년(18세~39세)이며, 모집 기간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부터 정원 초과 시까지다. 프로그램은 전주시 청년센터 '청년 이음전주'에서 운영된다.
온기 프로젝트 등 청년 이음전주 프로그램과 정책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 또는 청년 이음전주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금 뜨는 뉴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 이음전주 프로그램 운영 시 청년들의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한 결과, 대부분 프로그램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확인했다"면서 "수시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