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25일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250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김정수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설립자 우당(愚堂)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 낭독, 총장 입학 허가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 제창, 그리고 신입생 전원과 총장·교수진이 함께하는 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우당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 낭독은 송윤신 입학홍보처장이 대신했다.
전재욱 박사는 경복대 설립 이념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구현, 충효인경(忠孝仁敬)의 정신 실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태도 확립, 사명적 인간으로서의 실천을 제시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이날 입학허가 선언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 총장은 "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자신을 단련하는 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 필요한 세 가지 역량으로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태도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적 학습 ▲끊임없이 고민하고 사유하는 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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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인 Initiation Ceremony에서는 신입생 전원이 총장 및 교수진과 악수하며 경복 가족으로서의 첫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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