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도 초봄 같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6∼3도·7∼12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올라가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부근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벗어 손에 들고 길을 걷고 있다. 2026.2.20 조용준 기자
전국 내륙과 전라 해안은 짙은 안개가 끼겠다.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제주도는 비가 5㎜ 정도 오겠고,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도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반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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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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