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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시장 출마 선언…“강한 행정으로 구리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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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 구리시장 출마 선언
"12·3 내란세력 청산 위해 압도적 승리 필요"
“흠결 없는 후보로 지방선거 압승 견인”
“시정 속도보다 방향 중시하는 시장 되겠다”

권봉수 구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시장 출마 선언…“강한 행정으로 구리 바꾸겠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25일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권봉수 시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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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구리시의원은 25일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시민의 시장, 구리를 바꿀 강한 시장,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이끌 시장"으로 "시정의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구리시장 선거의 출사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현재 구리시는 의회 무시, 독단적 행정, 철저하게 객체화된 시민참여"로 인해 "시정에 시민이 설 자리가 없다."고 평가하고 "무리한 개발 공약과 후임 시장 업적 지우기로 시민의 실망과 자조를 키우는 악순환이 지속되었다"며 "시장이 혼자 앞서나가고 공무원은 관망하며 시민의 의견은 소외되는 '약한 행정'의 구조에 빠졌다"고 짚었다. 이어 "그 어떤 개발 공약도, 뛰어난 지도자의 카리스마적 능력도 이러한 '약한 행정'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일갈했다.


또한, 이번 선거와 관련하여 "12.3 내란세력을 청산하기 위해선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구리시의 모든 당원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 흠결 없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권 의원은 이어 지금 구리시에 필요한 인물은 시민을 시정의 파트너로 대우하는 '시민의 시장', 시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을 부여하여 공무원을 움직이게 하는 '강한 행정'의 '구리를 바꿀 강한 시장', 당원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확장성, 흠결없는 인물로 당을 결속시켜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 시장'으로 바로 자신이 그 적임자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구리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의견을 받드는 강한 행정의 도시 ▲퇴근길이 기다려지는 도시 ▲세대전환을 준비하는 도시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 ▲사람 중심의 교통 도시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6대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권 의원은 각 6개 시정 목표에 대한 세부 정책 과업으로 ▲시민의 의견을 받드는 강한 행정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정 업무파악이 마무리 된 후 대본없는 날 것 그대로의 시민 참여형 타운홀 미팅동별 순회 개최,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저녁시간대 8호선 3개역, 갈매역에서 직접 시민과의 대화 추진, 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전면 도입, 구리시형 시민참여 플랫폼 도입,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정례 시정 브리핑 개최, 시장 주재 회의의 전면 공개를 약속했다.


이어 ▲퇴근길이 기다려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후 7~9시 퇴근 시간대 행정, 문화, 복지 서비스 활성화, 구리시형 5인 동호회 지원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세대 전환을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토평2지구를 청년·신혼 특화 라이프사이클 인큐베이터 설계를 제안하고 갈매역세권 택지지구의 미래를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반드시 관철, 입주 전 생활SOC 로드맵 구성 및 업무·지식산업·창업공간의 확보 추진을 공약했다.


다음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시형 MICE 전략을 추진하여 중·소규모의 컨벤션 센터 건립, 유채꽃/코스모스 축제를 계승·발전시켜 락 페스티벌, K-POP 축제 개최, 동구릉, 아차산, 한강을 연계한 수도권 인구가 즐겨 찾을 관광상품 개발을 제시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6호선 교문사거리역, 동구릉역 환승 연장 추진, 지하철 시대에 걸맞는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임기 내 마을버스 저상·전기버스 전면 도입, 정류장 온열 시설 확충 및 햇빛가리개 상시 보수 등 기본 생활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능동적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첫걸음 부모학교, 부부학교 커리큘럼 개설,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상담 버스 도입, 구도심 공실을 활용한 액티브 시니어 거점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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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진짜 구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하며 도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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