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가 이틀째 강세다. 정부가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구축하고 있는 '국가AI컴퓨팅센터'에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에 퓨리오사AI가 거론되면서 투자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2시36분 기준 엑스페릭스는 전일 대비 7.59% 상승한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최대 AI 인프라로 꼽히는 국가AI컴퓨팅센터에 국산 NPU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인프라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내에서 NPU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퓨리오사AI와 리벨리온 등이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용 AI 추론 칩 '레니게이드(Renegade)'를 개발하는 국내 대표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최근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업계 전반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엑스페릭스는 관계사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ID)로 퓨리오사AI의 시리즈A와 B부터 참여한 초기 투자자로, 이후 이어진 시리즈C에도 참여하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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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퓨리오사AI의 주주이면서 IP 자문사로서 국내외 특허 자문 및 라이선싱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AI 기반 IP 사업 확장과 수익구조 고도화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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