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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선택·집중 도로건설 총 282억원 예산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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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네트워크 간선도로망 구축사업에 56억원
균형발전 도모을 위한 지역현안도로사업에 87억원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32억원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89억원
도로조명의 효율적 유지관리 18억원

경북 김천시는 9일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 여건 악화로 SOC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선택·집중 도로건설 총 282억원 예산투입 시계방향) 감포교 신설개통-남부내륙도로 망-교동택지~산업단지간(위성사진)-남부내륙도로 착공식/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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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5년도에 감포교 신설개통과 아포읍 대성1~2리 연결도로 개통에 이어 2026년도에는 산업단지와 교동 택지를 연결하는 달봉산 터널 건설사업[총공사비 755억, L=1.87㎞, B=20~25m]을 하반기 중에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달봉산으로 분리되어 있던 김천 일반산업단지- 교동 택지- 스포츠타운 구간을 터널로 연결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곡동 푸르지오아파트 등 인구 밀집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부곡 택지~우회도로 경부선 횡단 통로 박스 설치사업에 총공사비 17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 희망대로 회전교차로, 김천 혁신도시 내 교차로, 양천 새터 교차로 설치 등 도로교통 안전 확보 및 통행 편의 증진 위한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시는 기존 철도망과 연계한 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김천 십자 축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건의하며 철도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착공식을 개최한 남부 내륙철도(김천~합천~진주~거제, 172km)는 김천을 시점으로 남부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중부내륙선(문경~김천),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등 철도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면적 3,500㎡, 총사업비 343억원 규모의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천~문경(약 70km)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도 기본계획 고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신공항~의성, 김천~청주 공항 철도 건설과 EMU 차량 정비기지 유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및 건의, 홍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철도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철도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증가하는 부항댐권역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6억원을 투입하여 부항면 파천리 소재 물소리 생태숲 진입로 잔여 구간(L=150m) 도로 확장 공사를 실시하고, 올해 중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례면 여배리~증산면 부항리를 연결하는 가목재터널 건설공사 중 터널 진입도로(리도203호선)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 추진 계획이다.


또한, 아포 스마트시티 1?2단지 준공에 따른 입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아포 송천~국사 연계 육교 설치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내 준공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덕 연화~내감 진입도로 확장, 구성 상원리 수도곡 진입도로 확장 등 지역현안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통행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남면 오봉지를 연결하는 남면 운남(봉천) 인도 설치사업은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설치로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총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되는 농소면(봉곡)~남면(운곡) 군도9호선 개설 및 확장, 농소면(월곡~봉곡) 군도4?5호선 확장, 남면(부상~월명) 리도203호선 확장 사업은 2025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6년에는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개선으로 차량 및 보행자, 농기계 등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도로 개선과 사고 위험 구간 해소를 위해 대항면 복전리 직지 도로 정비공사, 아포읍 공쌍골~신촌구간 선형개량공사 등 19개 지구 도로 정비사업 추진으로 69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민원 발생 위험지구의 신속 정비로 20억원을 편성해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보수를 통해 도로 기능과 내구성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가로등 양방향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도로조명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양방향 점멸기 100개소, SMPS 1500개소를 설치하여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한다.


디밍제어기를 설치하여 차량이나 보행자가 통행할 때만 밝기가 자동으로 높아지고, 평상시에는 절전 상태를 유지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가지 내 노후 가로등주를 교체해 도시 미관 개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고, 밝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 내 보행교 대상 고효율 LED 안전 조명 설치로 농촌지역의 어두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여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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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본 사업들을 계기로 안전, 환경, 에너지 효율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도로조명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조명 운영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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