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내선 164편 결항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8일 오후 항공기 10편이 증편 운항해 폭설과 강풍에 따른 결항편 승객 2014명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증편되는 항공편은 오후 4시30분~ 오후 10시30분 사이 투입되는 대한항공 5편, 아시아나 3편, 진에어 2편이다.
이 가운데 오후 9시40분 이후 제주에서 출발하는 김포행 대한항공 3편은 김포공항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시간)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대체해 운항할 방침이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출발 226편, 도착 235편 등 461편이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11시까지 활주로 제설작업 때문에 국내선 164편이 결항했고 국제선 5편이 회항했다.
이날 제주공항 등 제주도 북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후 3시 기준 해제됐다. 다만 강풍 및 급변풍(돌풍) 경보는 오후 9시까지 발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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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제주공항 여객 터미널에는 항공기에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몰렸다. 제주도 등은 심야 제주공항 체류객 발생에 대비해 주의 단계의 태세를 유지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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