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역·번화가 중심 경력 배치
강·절도·가정폭력·교통사고 예방 집중
전남경찰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대대적인 특별치안활동에 나선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명절 기간 늘어나는 범죄와 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이 기간 경찰관 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터미널·기차역, 번화가와 유흥가, 교통 혼잡지역 등에 집중 배치해 민생치안 확보에 나선다. 유동 인구가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치안 사각지대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금은방 대상 강·절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취 관련 폭력 등 생활 주변 범죄에 대해서도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중요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출동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단계별 교통관리도 추진된다.
1단계(7~12일)는 도로 결빙 등 사고 취약구간 점검과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 관리에 집중한다. 2단계(13~18일)는 설 연휴 기간 공원묘지 성묘객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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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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