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 이벤트 유치
구미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에 긍정 효과
동락 파크골프장에서 6월 중 개최, 약 1000여 명 참가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지난 5일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제 3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지를 구미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약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이번 대회는 6월 중 이틀간 구미 동락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동호인과 선수단이 구미를 방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참여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협회 가입 회원만 2020년 약 4만5000명에서 2025년 약 23만명으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미등록 이용자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참여 인구는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구미시는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으로 조성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왔다.
구 의원은 그동안 구미의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I-리그 축구 축제 3년 연속 유치 ▲농산어촌 선진축구 체험행사 5년 연속 유치와 함께 ▲강변 야구장 개선 사업 ▲시민운동장·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을 이끌어왔다.
이번 대회 유치 역시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전국적으로 참여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파크골프의 전국 단위 대회를 구미에 유치함으로써, 구미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대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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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은 "스포츠 행사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구미시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성장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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