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7만원으로 상향조정
NH투자증권은 26일 에스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신규로 출시하는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램프를 동사가 공급할 계획"이라며 " 북미에서 본업인 램프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에스엘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인 스팟의 레그 어셈블리(하부 조립체), 물류 로봇 스트레치의 인디케이터 램프를 공급한다"며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모베드(MobED)와 플러드에 라이다(LIDAR) 센서 모듈 및 배터리팩어셈블리(BPA) 등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는 로봇의 위탁생산까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스엘은 로보틱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휴머노이드로 램프, LIDAR, BPA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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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연구원은 "국내는 10월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북미(멕시코 K3 단산 기저 해소)와 인도 지역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9% 늘어난 1조2697억원, 4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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