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집중식 판매 방식 전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올해 10종 차량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의 새차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칼 벤츠가 1886년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에서 '마이바흐 SL'을 선보였으며,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2세대 GT,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6% 성장했다.
G클래스는 전년 대비 약 25% 성장한 3289대가 판매, 연간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상위 세그먼트에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는 지난해 2만8731대가 판매돼 수입차 내연기관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GLC도 9333대 판매되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는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신차 출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디 올-뉴 CLA'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스마트하고 감성적이며 효율적인 모델로, 'MB.OS'를 최초로 탑재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 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또 MMA(Mercedes-Benz Modular Architecture)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순수전기차와 향상된 48V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인다.
전기 SUV인 '디 올-뉴 일렉트릭 GLC'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B'도 하반기 선보인다. 브랜드 베스트셀러 GLC의 첫 순수 전기 SUV인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최초로 적용,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과 효율성 전반에서 중형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B는 디 올-뉴 CLA와 마찬가지로 MMA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넉넉한 공간 활용성, MB.OS 기반의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 및 장거리 주행 성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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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달랐던 가격 구조를 통합,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시스템을 바꾼다. 중앙 집중식 판매와 프로모션 등을 비롯해 고객 계약 및 결제 프로세스를 바꿔 딜러사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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