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지원사업 마무리
10개 기업에 5억 투입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청년 창업가와 손잡고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나섰다.
청년의 정착과 로컬 기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민관 협력형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며, 지역 금융협동조합의 역할도 한층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행정안전부, 재단법인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 추진한 '2025 MG 희망 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소멸 위기와 청년 이탈 등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가를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고 금융·행정·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로컬 성장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지난해 3월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행정안전부가 지정·지원하는 전국 청년 마을과 청년 마을기업 가운데 10개 청년 로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10개 조직은 로컬 기반의 사업 아이디어로 상권 침체, 공동체 약화, 문화·생활 서비스 부족 등 지역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풀어내며 지역 내 실행 주체로 성장했다. 특히 지역 내 상용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 역시 지역 기반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한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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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에 주목하며 청년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찾는 데 새마을금고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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