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도 등 14개 사업 논의
전남 목포시는 19일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섬 권역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열고 관내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목포 큰 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현안업무 점검의 세 번째 회차로, 고하도·달리도·외달도·장좌도 등 섬 권역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14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과 연계된 정주 인프라 확충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고하도에서는 국립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과 해상데크·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 바다낚시공원 조성 등이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달리도와 외달도에서는 달리도~외달도 보행 연도교 설치와 진입 해안도로 정비를 통한 접근성 개선 방안과 함께, 외달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보타닉가든 조성, 해수 풀장 및 해수욕장 운영 등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사업이 논의됐다.
장좌도에서는 해양관광 리조트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점검됐다.
시는 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섬 고유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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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섬 권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가사업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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