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에 대한 광주 학생·학부모·교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교육청이 지역 내 45개 초등학교의 학생 360명·학부모 327명·교원 5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학부모·교원 만족도는 98.4%로 매우 높았다.
이어 '학생 기초학력 향상 기여도'에 대해 응답자의 97.6%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7.7%의 '그렇다'고 답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의 지도받은 학생의 93.6%가 '수업을 통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답하기도 했으며, 학부모 응답자의 99.7%는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다.
교원들도 전담 교사제 운용 만족도·업무수행 적극성·기초학력 보장 지원활동·제도 확대 운영 필요성 등에서 90%대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반교원을 상대로 한 기초학력 전담 교사 활동 의향에 대한 질문에도 응답자의 70.4%가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로 활동 중인 교원들의 운영 만족도도 97.8%에 달했으며, 전담 교사로 계속 활동할 것인지 질문에도 95.6%가 그렇다고 답했다.
시교육청은 이같은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는 기초학력 전담 교사 운영학교를 5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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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 '기본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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