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롯데바이오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고,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 클러스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롯데바이오가 송도 11공구에 짓고 있는 공장과 관련해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와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롯데바이오가 기초자치단체와 맺은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구는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는 송도 11공구의 20만2285㎡ 부지에 대규모 바이오 캠퍼스(생산공장)를 건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 1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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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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