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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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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지역 상권 대전환 '올인'
구리시, 상권별 캐릭터·통합 상표 이미지 공개
컨설팅·패키지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시민 친화적 마케팅·온라인 판로 확대 지속 추진

경기 구리시 상권이 귀여운 캐릭터와 디지털 무기를 장착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간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8일 2026년 새해를 맞아 구리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자산과 디지털 전환 성과를 발표했다.

백경현 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와 친구들· 통합 상표 이미지(BI) 공개.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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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구리와 친구들' 상권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장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구리시 상권 전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 체계의 구축이다. 재단은 구리시 대표 캐릭터 '와구리'를 중심으로 5개 주요 상권(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의 특색을 담은 '와구리와 친구들'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캐릭터는 상권별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내면서도 구리시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되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5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릭터 소개 인스타툰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향후 축제와 홍보물, 굿즈 제작 등 상권 공동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축된 통합 상표 이미지(BI)는 향후 온·오프라인 간판 및 행사 디자인에 적용되어 시각적 일관성을 높이게 된다.


통합 상표 이미지는 로고, 색상 체계, 활용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온오프라인 홍보물과 간판, 행사 디자인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골목형 상점가의 정체성과 시각적 일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별 고유한 개성과 통합된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에게 친숙하고 인지하기 쉬운 상권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상권별 캐릭터와 통합 상표 이미지는 일회성 결과물이 아닌, 구리시 상권을 대표하는 지속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상권 공동마케팅과 시민 참여형 홍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백경현 이사장 및 '우리 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2기' 수료자 8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맞춤형 컨설팅'으로 정조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우는 디지털 지원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재단이 추진한 '우리 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사업은 참여 점포들로부터 5점 만점에 4.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우리 가게 온라인 채널 만들기'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으로, 점포별 온라인 운영 수준과 환경을 진단한 뒤 각 점포에 맞는 방향성을 설정해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27개 점포가 집중 컨설팅을 받았으며, 실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운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특히 단순 교육 중심 방식이 아닌, 전문가의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온라인 채널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점포 특성에 맞는 개선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참여 점포들의 온라인 채널 운영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실제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현장 진단을 통해 우리 점포에 필요한 온라인 운영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고, 맞춤형 컨설팅 덕분에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진두지휘…"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업체 맞춤형 패키지 전·후 결과물. 구리시 제공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패키지 지원'

온라인 시장 진출의 핵심인 '상품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스마트 온라인 판로 개척-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11개 점포를 대상으로 온라인 유통에 적합한 포장재 제작 및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됐으며, 온라인 유통 환경에 적합한 상품 구성과 상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선정된 참여 점포에는 ▲상품 특성에 맞춘 포장 상자와 포장재 제작 ▲온라인 판매를 고려한 묶음(패키지) 디자인 개선 등 온라인 유통 활용을 염두에 둔 실질적인 묶음(패키지)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원에 참여한 한 상인은 "상품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선한 후 브랜드 인지도와 온라인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반겼다. 재단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된 캐릭터와 BI는 구리시 상권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자산"이라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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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 정보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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