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일곱 편, 14일부터 2주간
'엘리펀트 맨' 4K 버전 최초 공개
CGV는 고(故)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1주기를 맞아 기획전 '데이비드 린치 이펙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린치 감독의 영화 세계를 조명한다.
상영작은 일곱 편이다. 장편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1977)'를 비롯해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전미비평가협회 실험영화상 수상작이자 마지막 장편 '인 랜드 엠파이어(2006)' 등이 관객을 만난다.
대표작 중 하나인 '엘리펀트 맨(1980)'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멀티플렉스에서 처음 상영된다. 인기 TV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인 '트윈 픽스(1992)', 마릴린 맨슨 등이 OST에 참여한 '로스트 하이웨이(1997)', 실화 바탕의 로드 무비 '스트레이트 스토리(1999)'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독보적 감각을 지닌 린치 감독의 작품 세계를 초기작부터 살펴볼 기회"라며 "극장에서 소위 '린치적인(Lynchian)' 감각에 온전히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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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 작품의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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