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 공식 오픈
340평대 3층 규모…상반기 중 강남·성수 추가 오픈
무신사가 오는 9일 서울 마포구에 첫 번째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MUSINSA KICKS)'를 공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이다. 매장 명칭은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신발을 지칭하는 '킥스(Kicks)'를 활용해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124㎡(약 3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벽면을 신발로 가득 채운 '슈즈월'로 기존 슈즈 멀티숍과 차별화했다.
매장 1층에는 러닝 특화 존 '무신사 런'을 조성하고 데일리 러닝화부터 퍼포먼스용 기능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한다. 2층은 아웃도어와 고프코어 아이템을 엄선한 '넥스트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3층에서는 로퍼, 부츠 등 레더 슈즈를 비롯해 무신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의 인기 신발을 소개한다.
정식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오픈 당일인 9일에는 지난해 11월 무신사에서 발매된 지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한 '언어펙티드x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발매한다. 10일에는 반스의 한정판 에디션 'LX 올드스쿨 36-수베니어 웜 브라운'을 발매할 예정이다. 9일 하루 동안에는 입점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랜덤 구성된 패키지를 4만99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슈퍼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 성수, 강남 등 주요 상권에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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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킥스 홍대는 신발에 대한 무신사의 진정성과 큐레이션 역량, 플랫폼 기술을 집약한 공간으로 홍대를 방문하는 슈즈 마니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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