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카드·복합쇼핑몰 추진
한강 조망 쇼핑몰·1900석 공연장 조성 등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구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임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 청년, 일자리, 교육, 개발사업 등 10여개 분야에 걸쳐 올해 역점 추진사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효도카드와 효도식당을 선보이는 '새로운 효도시리즈'를 운영하고, 청년층을 위한 만원주택을 확대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맥가이버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한강 조망 초고층 복합쇼핑몰 유치와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을 추진한다. 노량진 전역에는 하이엔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며, 동작구 전역 273만㎡(82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대폭 이뤄진다. U턴과 좌회전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상도터널을 확장하며, 이수-과천 복합터널과 도림천 대심도 배수터널 착공에 들어간다.
문화·체육 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영어·수학·과학 체험형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1900석 규모 대형공연장을 건립한다. 노량진에는 프리미엄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고, 반포천 파크골프장은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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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구정에 임하고자 한다"며 "서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동작의 모습을 구민 여러분께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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