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평균 크게 웃도는 ‘가등급’ 96점… 기록관리 역량 인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는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학교 등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구축과 업무추진 등 전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점을 기록하며 가등급에 올랐다. 이는 42개 국·공립대학교 평균 점수인 71.9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립부경대는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기록관리 시설과 인력, 교육체계는 물론 기록물 보존·이관·분류 등 전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기록물 열람 환경을 개선하고, 외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록관리 현장실습 교육 등 기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기록관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 뜨는 뉴스
국가기록원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선 노력이 두드러진 기관에 대해 유공 포상과 해외 선진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미흡한 기관에는 현장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록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