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아동 참여, 기초 한글·수 놀이수업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저학년 기초학습지원사업을 운영했다.
경북 영덕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와 보육기관,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기초학습지원'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은 그룹별로 진행해 총 338회기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미취학아동(6∼7세)과 초등 저학년(8∼9세) 중 총 20여명이 참여했고 한글과 수학, 읽고 쓰기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기초한글은 참여자 수준을 반영해 자, 모음자 도장 찍기, 낱말 카드놀이 등으로 수업했고, 필수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초수학은 연령별 보드게임과 수를 세고 연산하는 활동지를 풀면서 기초학습이 어려운 아동에게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전년도 수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 연계 체험활동도 1회기 실시했고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공부가 힘들 때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해서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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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사업담당자는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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