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3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2600원(10.20%)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8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스페이스X 투자 효과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까지는 스페이스X 기업가치 3500억~4000억달러 수준이 장부에 반영됐으나 핵심은 4분기에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8000억달러(약 1120조원) 규모의 밸류에이션 퀀텀 점프"라며 "단기간 내 기업가치가 두 배 이상 급등함에 따라 미래에셋의 보유 지분 가치는 3분기 말 약 6000억~7000억원에서 4분기 말 1조3000억~1조5000억원 수준으로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약 7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평가이익은 4분기 특유의 계절적 비용 부담을 상쇄하고도 남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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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4분기 연결 기준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9% 증가한 3756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증권업황 활황에 기투자한 혁신기업 성장세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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