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컴투스가 6일 장 초반 8% 넘게 오른다. 58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컴투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8.16% 오른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만19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3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자사주 소각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되는 자사주는 총 64만 6442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5.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해당 주식은 회사가 기취득한 자기 주식이며, 자기주식 총수의 50%가 소각된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이달 12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 취득 단가 기준 약 581억 5000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은 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으며,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1209만 1313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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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각도의 주주환원 정책을 심도 깊게 논의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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