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소속 자문기구인 사회대개혁위원회에 조국혁신당 추천 3명의 위원이 추가된다.
5일 국무조정실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와 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사회대개혁위원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대개혁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시민사회·정당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총 50인 이내로 구성되는데, 혁신당 측은 그간 조직 재편 등을 요구하며 참여하지 않았다. 혁신당은 이날 면담 후 보도자료를 내고 "혁신당이 조만간 위원 3인을 추천하기로 함에 따라 위원회 구성이 마침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도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는 위원회에서 논의될 과제들이 보다 폭넓은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혁신당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조 대표는 '혁신당은 그동안 광장시민연대와 5개 정당 공동선언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운영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하며, 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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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면담을 통해 국무총리는 위원회 활동에 대해 대통령에게 지속 보고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혁신당은 그간 유보됐던 위원 추천을 실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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