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복지 정책보다,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우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 속에서 '서구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며 "도시 환경의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교통·주거·생활 여건 전반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다"라며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 경제 축의 중심에 우리 서구가 서게 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동과 가족,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행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면서 "화려한 복지 정책보다,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배려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장 혁신적인 행정은 기본을 지키고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라며 "성급한 신기술 도입보다는, 구민들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서 구청장은 시민의 소소한 행복한 삶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서 구청장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갑천 생태호수공원과 같은 서구의 자연관광 명소를 자연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히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자연과 문화를 누리는 소소한 행복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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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는 약속드린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 구체적인 결실을 맺고, 부족한 부분은 겸허히 보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행정'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책임 행정'으로 다져진 내실을 동력 삼아, 이제 서구는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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