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은 '중소기업 부문'과 '소공인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중소기업 부문에는▲모터세븐(해외수출) ▲오케이로지웰(기업경영) ▲현대워터텍(기술혁신) ▲아비만엔지니어링(노사화합)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소공인 부문에서는 ▲웰치즈(창업) ▲하나이엠에스(해외수출) ▲디엠코(기업경영) ▲우림바이오(기술혁신) ▲으뜸특수강(노사화합) ▲원터치(순환경제) 등 6개사가 뽑혔다.
시는 관내에서 3년 이상 경영활동을 영위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사업 우선지원 또는 가점부여, 수상기업 홍보 지원, 상패 및 인증 현판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해 왔다. 2023년에는 6개사, 지난해에는 4개사가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됐다.
지금 뜨는 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