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앱 메인 화면 및 배너 노출 판매 활성화 지원
공동구매 구매전환율 20% 기록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은 공동구매 기능인 '크리에이터 마켓'을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마켓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큐레이터가 화해 단독 기획 세트인 'only화해'를 공동구매 기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큐레이터는 선정한 상품의 링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특히 화해는 ▲재고 관리 ▲고객 응대(CS) ▲배송을 비롯한 커머스 운영 전반을 대행해 큐레이터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해 앱 메인 화면과 기획전 배너 등에 공동구매 상품을 노출해 판매 증대를 돕는다. 판매 현황은 정산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인플루언서 '연쭈'의 'only화해 X 연쭈 결하우스 스킨 베리어 호호바 오일' 공동구매는 20.34%의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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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화해는 이번 크리에이터 마켓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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