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119청소년단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해 소방안전 체험과 협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현장 대응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응용한 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권웅 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청소년이 곧 미래의 소방"이라며 "몸으로 익히는 경험이 가장 오래 남는 만큼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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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는 청소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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