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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감사 행사'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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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고객·가족·지역주민 300여 명 함께 감사시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감사 행사'성황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용자들을 초창해 송년감사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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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송년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이용고객과 가족,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용고객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로카드 체험과 팝콘 나눔 등 송년 프로그램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경품 추첨 ▲작품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이어지며, 행사 내내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타로카드 체험 프로그램은 이용고객들이 새해에 대한 소망과 바람을 나누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작품전시회에서는 이용고객들이 직접 만든 그림과 공예품, 사진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팝콘 나눔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K2 목포하당점과 목련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고객은 "송년행사를 통해 다 함께 한 해를 돌아보니 '올해도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든든했다"며 "내년에도 복지관에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채 관장은 "올 한 해 복지관과 함께해 주신 이용고객과 가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야말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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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에도 복지관 가족 모두의 일상이 더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명품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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