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주제 체험 이벤트 마련
경기도 시흥시의 곤충전시체험관인 '벅스리움'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흥곤이의 선물' 시즌 4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놀이·체험·미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2.25초를 잡아라! ▲흥곤이의 황금코인 찾기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12.25초를 잡아라!'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을 모티브로 한 순발력 집중형 체험이다. 참가자가 12.25초를 정확히 맞추는 미션에 성공하면 곤충 블록과 시흥시 마스코트 '해로토로' 인형을 증정한다.
'흥곤이의 황금 코인 찾기'는 벅스리움 곳곳에 숨겨진 황금 코인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겨울에 미리 만나보는 나비와 광대노린재 등이 특별전시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두점박이사슴벌레와 물방개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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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눠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벅스리움 누리집,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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