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자발 참여…이웃돕기 성금 230만 원 전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연말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ESG 경영 실천에 힘을 보탰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가치 나눔데이'를 통해 모은 성금 230만 원을 목포MBC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25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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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기관 운영 전반에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한 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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