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며 송년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과 회식이 늘면서 술자리도 잦아진다. 이에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달의 건강소식으로 '간 건강'을 선정하며 연말 과음이 간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간은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술자리가 잦은 요즘, 평소 간을 보호하고 음주 전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적절히 활용해 간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레가론 현탁액'은 오리지널 실리마린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 현탁액 제형의 간세포 보호제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플라보놀리그난 복합체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및 간세포 보호 등 다양한 기전이 확인되어, 국내 간 성분 의약품 중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레가론 현탁액은 Madaus사의 고도로 표준화한 오리지널 실리마린 원료를 사용하고, 주요 활성 성분인 실리빈(silybin)까지 표준화한 고농축 제품으로 일관된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간세포 보호, 만성 간염, 간경변, 독성 간질환 등의 보조치료제로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이며, 현탁액 제형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고 복용 편의성이 높아 고령자, 연하곤란자, 다약제 복용자 등에게 적합하다.
구강용해 필름 제형의 '이지스마트 2매'는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원료인 '아이스플랜트 복합농축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이 원료는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체적용시험에서 숙취설문지 9개 지표 모두에서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식약처가 올해부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한 제품에 '숙취해소' 문구를 허용하는 표시·광고 제도를 시행 중인데, 이지스마트 2매 관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은 80개 인정 품목 중 하나이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필름형 제형으로, 샤인머스켓 맛과 페퍼민트 향을 적용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음주 전후 1매씩 입천장에 붙여 녹여 섭취하거나, 필요 시 2매 연달아 복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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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케팅 담장자는 "연말연시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음주 상황에서 간 건강 관리와 숙취 완화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진다"며 "'레가론 현탁액'과 '이지스마트 2매'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음주 후 간 건강 및 빠른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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