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Breezm)이 초경량 구조와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폴리머 라이트(Polymer Lite)'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커트(Kurt), 녹스(Knox), 클라우스(Klaus)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브리즘 9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특별 한정가에 제공된다. 이는 브랜드 출시 이후 최초의 특별 한정 가격으로, 기존 폴리머 라인 가격 대비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브리즘은 3D 얼굴 스캐닝과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설계를 제공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맞는 착용감을 구현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폴리머 라이트' 라인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더 가볍고 더 얇으면서도 변형과 파손에 강한 구조를 완성하는 데 집중해 개발됐다.
신제품 폴리머 라이트 라인은 3D 프린팅 프레임에 메탈 힌지를 결합해 내구성을 강화한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안경 다리(템플) 두께를 약 5mm 수준의 슬림 실루엣으로 구현하면서도, 자체 개발한 힌지 구조로 전체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설계를 실현했다. 또한 프레임 최대 사이즈 기준 10g 미만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해 일상에서 편안함을 우선하는 소비자의 착용 만족도를 높였다.
폴리머 라이트 신제품은 ▲베이직 웰링턴 형태에 균형 잡힌 조형미를 더해 절제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 '커트(Kurt)' ▲안정적인 보스턴 셰이프를 기반으로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 '녹스(Knox)' ▲각진 사각 실루엣에 챔퍼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빈티지 감성을 강화한 디자인 '클라우스(Klaus)' 총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리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폴리머 기반 아이웨어의 경량화 가능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3D 프린팅 기술과 정교한 조형 디테일을 결합한 제품 개발을 지속해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폴리머 라이트 라인은 브리즘이 추구해 온 '가볍지만 견고한 아이웨어'의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 라인은3D 프린팅 기술과 자체 구조 설계 역량을 결합해 일상에서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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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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