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몽페라 2023'와 GS25서 한정 수량 판매
제이와인컴퍼니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세 4등급 와인, '샤토 딸보(Chateau Talbot) 2023' 빈티지를 GS25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샤토 딸보'는 100년 전쟁의 영웅 '존 딸보'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와인으로, 2002년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져 '히딩크의 와인', '국민 그랑크뤼'라는 별칭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받는 그랑크뤼 와인으로 손꼽힌다.
샤또 딸보 2023년 빈티지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5점, 와인 전문 매체 비너스(VINOUS)로부터 95점을 받는 등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 빈티지는 카베르네 소비뇽의 비율이 77%로 높게 블렌딩돼 풀바디의 탄탄한 타닌과 우아한 구조감이 특징이다. 짙은 루비색과 은은한 허브 풍미, 블랙 포레스트 베리, 다크 체리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자랑하며, 섬세하고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돋보여 식사용 와인으로도 완벽하다는 평이다.
아울러 유명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유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샤토 몽페라(Chateau Mont-Perat) 2023' 빈티지도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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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에서 마시는 순간 '보헤미안 랩소디'가 들린다고 묘사된 '샤토 몽페라 레드'는 진하고 파워풀한 개성이 돋보이는 드라이 스틸 와인이다. 가성비 좋은 보르도 와인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추천된다. 아울러 '샤토 몽페라 블랑'은 산뜻한 과일향과 미네랄의 복합미가 살아있는 드라이 스틸 와인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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