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기부 진행
소아암 등 중증질환 어린이에 전달
쿠첸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46매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 등 중증질환으로 혈액제제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해 건강을 되찾게 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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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해 모아온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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