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로비형 소파 CS5600 시리즈 리뉴얼
패브릭 적용·소파 다리 디자인 및 색상 변경
12월 수주 예정…연말 또는 내년도 출시 유력
퍼시스가 이르면 연말 새로운 오피스 가구로 로비용 소파 '리노라(LINORA)' 시리즈를 선보인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퍼시스는 최근 해당 시리즈가 담긴 신규 카탈로그를 전국 대리점에 배포하는 등 출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공식 출시 및 판매 일정은 현재 미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달 중 수주를 시작하기로 예정돼 이르면 연말 또는 내년 초 출시가 유력하다.
리노라 시리즈는 퍼시스가 종래에 판매해 온 로비용 소파인 'CS5600' 시리즈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1~4인형 모듈형 소파를 기본으로 디자인에 따라 곡선형과 직선형, 등받이 유무에 따라 등받이형과 벤치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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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세부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제품에는 인조가죽 소재가 적용된 것과 달리 신제품은 패브릭 소재가 적용됐고, 소파 다리 디자인이 변경됐다.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레드 계열은 제외됐고, 그레이와 블루 계열 등을 포함한 총 5가지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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