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A.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 기조연설
"성공 기둥 5가지 중 첫 번째는 '문화'"
"AI, 변호사나 로펌 발전·변화의 기회"
"무엇을 하라고 하든지 가진 모든 것을 다해서 해야 한다. 사내 변호사든 아니든 그 기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라.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은 젊은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대형 로펌 스캐든 압스(Skadden Arps)의 랜스 A. 에체베리(Lance A. Etcheverry) 파트너 변호사는 '챔피언 변호사가 되기 위해 젊은 변호사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훈련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에서 세계적인 로펌 스캐든 압스의 랜스 A.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그는 "때때로 불편하겠지만 주변에 좋은 경영진이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있다면, 여러분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래서 저희는 젊은 변호사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책임을 맡으라고 권장한다"고 했다.
3일 법률신문과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 메쎄이상 주최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aw Expo Seoul 2025, 이하 LES 2025)에서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는 '글로벌 빅펌의 성공스토리, 로펌 스캐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 우리나라와 관련된 소송을 맡았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시작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제가 한국 법률 시장에 발을 들인 지 거의 20년이 됐다"며 "지금은 말할 수 있지만, 제가 갓 파트너가 됐을 때 꽤 까다로운 소송 사건이 회사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큰 부동산 분쟁 사건이었는데 의뢰인은 재판 6주 전에 변호사들을 해고했다. 당시 저는 그 그룹에서 젊은 파트너였는데 모든 시니어 파트너들이 사건을 검토한 뒤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서 사건을 제가 맡았다. 저는 한국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국어도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이전에 한국 고객을 상대해 본 적이 없었고, 솔직히 말해서 다음 두 달 반 동안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실수를 저질렀던 것 같다"며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갔고, 결국 그 사건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이 매우 특별한 법률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에서 세계적인 로펌 스캐든 압스의 랜스 A.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백성현 법률신문 기자
에체베리 변호사는 스캐든이 세계적인 로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얘기하기에 앞서 3명의 변호사로 시작한 스캐든의 설립 과정에 대한 이야기부터 꺼내 들었다.
그는 "저는 거의 30년 동안 제 직업 생활의 터전이었던 로펌의 성공 비결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는 것이 다소 진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 회사의 설립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저희 회사는 1948년 만우절에 저기 보이는 세 분의 신사에 의해 설립됐다"며 "모두 매우 훌륭한 자격을 갖추고 있었고, 좋은 학교를 다녔고, 졸업 후 훌륭한 변호사가 됐지만 유대인과 가톨릭 혈통이었던 그들은 뉴욕의 전통적인 명문 로펌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했다"며 "그래서 그들은 말했다. '두 가지 기회가 있다. 우리는 전통적인 뉴욕 로펌에 진입하려고 시도할 수도 있고, 우리가 직접 시작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다행히도 그들은 이후에 온 우리 모두를 위해 그들이 직접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1948년 법률 사무소를 열었을 때 변호사는 세 명이었고, 전문 분야는 없었다. 들어오는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청구한 결제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당시 금액은 532달러였다"고 말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이후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계속 성장했고, 우리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걸쳐 기업 법률 분야에서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Takeover) 붐이 일어났던 시기였다"며 "스캐든 압스는 그 모든 대규모 기업 거래의 중심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다행히도 우리보다 앞서 온 모든 사람들의 훌륭한 노력 덕분에 현재 1700여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계에 21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50개 이상의 실무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법률 산업 박람회'(LES 2025)에서 세계적인 로펌 스캐든 압스의 랜스 A. 에체베리 파트너 변호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5가지 성공 기둥…문화·챔피언처럼 변호·없어서는 안 될 존재·장기 전략·조 플롬
에체베리 변호사는 스캐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회사의 문화 ▲챔피언처럼 변호하기(법률서비스의 품질) ▲고객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들기 ▲신중한 장기적인 전략 실행 ▲핵심 멤버 '조 플롬' 등 5가지 기둥(pillar)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가 잘해온 점과 우리의 성공을 책임져 온 요소들에 대해 발표하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우리 회사의 특별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정해진 방법은 없다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는 훌륭한 글로벌 로펌들이 많이 있다"며 "오늘 제가 하는 말을 모두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나 전제 조건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달라. 성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당부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스캐든 성공 비결의 핵심으로 '문화'를 꼽았다.
그는 "우리 회사에서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입 변호사 시절부터 시작해서 저처럼 머리가 희끗희끗해지고 오랜 시간 회사와 함께하면서도 계속해서 그 문화를 키워 나간다.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입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회사 내 문화,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 그리고 법률 서비스의 질에 있어 일관성을 보장한다"며 "저희는 모두 같은 방향으로 힘을 합쳐 고객들이 끊김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어느 나라, 어느 사무소든 스캐든의 동일한 색깔과 기준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항상 인수·합병 모델을 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승진과 파트너십 내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부 인재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며 "우리 회사의 모든 변호사, 모든 직원, 모든 파트너를 직접 선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고객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헌신을 보장할 수 없다면, 우리는 고객에게 불이익을 끼친 것이라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에체베리 변호사는 미식축구 사례를 들며 '챔피언처럼 변호하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노트르담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라커룸 사진이다. 그것은 상징적인 제스처다. 모든 축구 선수들은 경기장으로 달려나가면서 그 계단을 내려와 그 표지판에 손을 얹는다. 그것은 팀 동료들에게 보내는 신호다.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리고 모든 이들에게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경기장에 쏟아부을 것이라는 신호다"라며 "우리에게도 그런 점이 조금 있다. 고객을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우리 교육의 일부다. 이것은 신입 변호사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며, 계속해서 그들에게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법인은 상대방들 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로펌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고객들로부터 직접 나오는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다음 기둥은 여러분 자신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라며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고객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관여함으로써 가능하다"고 세 번째 기둥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고객과 접촉할 수 있는 영역이 많아지고, 제공하는 법률 서비스의 다양성이 커질수록 우리는 그 고객을 더 잘 알게 된다"며 "모든 것이 전략적으로 진행되며,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고객들이 '우리가 그들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우리는 모든 역할에서 그들이 필요하며, 우리 사업의 모든 측면에 그들이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느끼게 한다. 그들은 신뢰받는 자문가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성공을 위한 네 번째 기둥으로 에체베리 변호사는 '장기적인 전략 실행'을 들었다.
그는 "다음 기둥은 장기적인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가 말한 신중한 성장에 관한 부분"이라며 "저희 회사는 보통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편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도 법률 시장이 개방된 후 저희가 24번째 정도로 진입한 로펌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회사는 우리가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인지에 대해 매우 상세한 분석을 수행했다"며 "그리고 그것은 항상 오늘에 국한되지 않는 사고 과정이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두 세대 앞을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것이 우리 회사가 취하는 접근 방식이다"라며 "일부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몇 가지를 놓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는 지속 가능한 성공과 중요한 성공을 위해 자리 잡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성공을 구축하고 그들에게 성공의 바통을 이어주어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번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골프에서의 캐디의 역할을 비유로 들며 스캐든의 성장 과정에서 비변호사인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운영책임자(COO)
그는 "우리는 정점에 있는 대표 파트너가 있지만 변호사가 아닌 CFO와 COO가 있다"며 "그들은 스캐든 압스를 단순한 법률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업체로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CFO 역할은 변호사도 분명히 수행할 수 있지만, 우리는 비변호사 CFO를 두는 것이 우리 모든 직원들이 의존하는 재정적이고 재무적인 책임 수준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사람은 우리가 다양한 실무 분야에 진출하고 새로운 관할 구역에 사무소를 개설할 때 경제적 영향을 잘 살펴볼 수 있게 해주며 실제로 재정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들은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를 하며, 확장 기회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고객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에체베리 변호사는 스캐든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전설적인 변호사 조 플롬(Joe Flom)을 스캐든 성공의 기둥으로 꼽았다.
그는 "제가 확인한 성공의 마지막 기둥은 우리 회사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조 플롬과 관련된 것"이라며 "저는 기업 인수 및 적대적 인수 기간이 우리 회사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로 그때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 플롬은 우리가 그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정말로 단독으로 책임을 졌다. 그는 그 업계의 거인이었고, 그의 경력을 훨씬 뛰어넘어 고객들이 계속해서 그를 찾을 정도로 진정한 유산을 남겼다"며 "조 플롬은 약 15년 전에 우리를 떠났지만 고객들은 계속해서 그의 조언을 소중히 여겼다"고 말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그가 생전에 회사에 관여하고 있었을 때 모든 새로운 파트너는 우리가 '조 트레이닝'이라고 부르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며 "그는 우리에게 법률 실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자신이 함께 만들어 온 법률 실무에 대한 유산을 어떻게 확립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의 성공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세요', '오늘 경험하고 있는 성공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내일, 모레, 다음 주, 내년에도 성공할 사람임을 고객에게 보여주세요. 이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입증하는 게임입니다'라고 적힌 프레젠테이션(PPT) 화면을 가리키며 "이것은 그의 대표적인 문구 중 하나였으며, 매일 자신을 증명하라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훌륭한 변호사들이 정말 많다. 정말 좋은 법률 회사들도 많이 있다. 이들 모두 고객에게 매우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들이 하는 일에 매우 뛰어나다. 그렇다면 고객과 끈끈한 관계를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조 플롬에 따르면 바로 이것이었다"라며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연설이 끝난 뒤에는 참석자들이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답해주는 Q&A 시간이 진행됐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외국 인재 영입 시 보는 자격과 조건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는 앞서 제가 젊은 변호사를 채용할 때 말했던 것과 연결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정말 잘 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고 ,변호사로서 성장하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붓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태도가 있다"며 "저는 열정적인 사람들을 원한다. 배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원한다. 우리가 맡길 수 있는 만큼 책임을 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원한다. 법정에 역할이 없더라도 그저 그 자리에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 그저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으로 열망하는 사람들은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겠지만, 이 일을 충분히 오래 해보면 진심으로 뜻하는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다"며 "그래서 저에게는 그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단 하나의 자격 요건일 것이다. 저에게 그 다른 무형의 요소는 단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과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 그리고 단순히 살아남아 종종 다른 일을 하러 떠나는 사람들을 구분 짓는 진정한 차별화 요소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여전히 변호사들과 로펌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그는 "정말 중요한 질문은 AI의 영향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법률 실무와 로펌의 성장에 관해, 그리고 이 둘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이 둘은 다소 상충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에체베리 변호사는 "사적으로 변호사들이 해왔던 일을 AI가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도 "제 답변은 우리 모두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에 있는 놀라운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는 우리가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호인의 부적절한 조력을 이유로 평결이나 불리한 판결에 항소할 권리가 있는지'에 대해 챗지피티(ChatGPT)가 틀린 답변을 제시한 실무 사례를 소개하며 "변호사로서 우리가 제공하는 판단의 역할이 있다. 신뢰받는 조언자들의 역할은 항상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정말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저희를 찾아온다. 고객 경험에는 인간적인 요소가 있는데,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AI가 이를 완전히 포착할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저에게는 법률 회사들이 더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지만, 저는 그 두 가지가 상호 배타적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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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형 로펌으로 세계에서 총매출액이 가장 큰 로펌 중 하나다. 1948년 4월 1일 만우절에 하버드 로스쿨 출신의 마셜 스캐든(Marshall Skadden), 레스 압스(Les Arps)와 컬럼비아 로스쿨 출신의 존 슬레이트(John Slate) 등 세 명의 변호사가 설립했다. 로펌 설립 후 최초로 채용된 하버드 로스쿨 출신 조 플롬(Joe Flom), 이후 합류한 포덤대학교 로스쿨 출신 윌리엄 미거(William Meagher)의 이름을 따서 현재의 이름이 만들어졌다. 뉴욕 외에도 베이징, 브뤼셀, 프랑크푸르트, 홍콩, 런던, 모스크바, 도쿄, 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거래, 소송 및 다양한 기업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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