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과 8억원 약정…민간 최대 규모
국가유산청은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8억원 규모의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을 맺은 뒤 국가유산 환수, 보존처리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약정으로 누적 후원액은 100억원을 넘었다. 민간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후원으로 환수한 국외 소재 문화유산은 2014년 '조선불화 석가삼존도'를 시작으로 올해 '경복궁 선원전 편액'까지 일곱 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은 2023년 보물로 지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밖에도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원형복원사업, 국립고궁박물관 왕실 유물 보존처리, 이상의 집 보수 정비, 조선왕릉·궁궐 무인발권기 도입,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교육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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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후원금은 국외유산 환수와 국내외 유산 보존처리, 궁궐 관람 서비스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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