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26∼27일 부산 호텔 농심과 교내 기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PNU 국제 푸드테크 협력 프로그램'을 열고, 해외 연구기관과 기업, 국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가 '토탈푸드테크(Food-X)' 분야를 10대 연구 집중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해조류 기반 식품·헬스케어·산업 소재·화장품 등 다양한 응용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관계자와 국내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글로벌 해조류 산업과 푸드테크 관련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고, 국가별·기관별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하는 자유 토론과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국제 파트너십 의향서 서명식이 열려, 공동연구·인력 교류·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마련됐다.
부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참여 기관과의 후속 미팅과 공동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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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부산대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교육·연구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 푸드테크 협력 프로그램을 계기로 세계 각지의 파트너와 함께 푸드테크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 국립대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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