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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에 미리내집 195가구 공급…공공산후조리원 도입해 양육 연계[부동산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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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에 미리내집 195가구 공급…공공산후조리원 도입해 양육 연계[부동산AtoZ]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조감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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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195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산후조리원 기부채납으로 주거·출산·양육 지원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한주물류센터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토지 소유주는 올해 상반기부터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해당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195가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간선도로인 경인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번 변경안에는 용도지역 변경(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 제2종 일반주거지역)과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한 높이 상향(50m→90m) 등 규제 완화 사항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전 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해 임대주택 공급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공공시설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해 신혼부부 미리내집과 연계한 주거·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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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세부 개발계획 결정을 통해 우수한 역세권 입지에 양질의 미리내집과 공공산후조리원을 공급함으로써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지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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