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39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3개 동이 뼈대만 남긴 채 모조리 잿더미가 되고 내부에 있던 블루베리 관목 210그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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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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