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AI 열풍에 구글 CEO가 한 말 "버블 꺼지면 타격"

시계아이콘00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AI 투자에 이성·비이성 요소 동시 존재"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비이성적 요소'가 있다며 버블이 붕괴되면 모든 회사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18일 경고했다.


AI 열풍에 구글 CEO가 한 말 "버블 꺼지면 타격"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로이터 연합뉴스
AD

피차이는 이날 BBC 인터뷰에서 AI 투자의 증가가 "굉장한 순간"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AI 붐에는 어느 정도 "비이성적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1996년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닷컴 호황기에 '비이성적인 과열'을 경고했던 것과 비슷한 언급이라고 BBC는 짚었다.


피차이는 구글이 AI 버블 붕괴의 영향으로부터 면역될 수 있는지 묻는 말에 잠재적인 폭풍을 헤쳐 나갈 수는 있지만 "우리를 포함해 어떤 회사도 면역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AI를 인류가 발전시켜온 '가장 심오한 기술'이라며 "사회적 혼란을 이겨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는 특정 직업들을 진화시키고 전환할 것이며 사람들은 이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며 "교사, 의사 등 어떤 직업이든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적응하는 사람들이 더 잘 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차이의 발언은 최근 몇 달간 AI 열풍으로 빅테크 기업의 가치가 급등하고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 지출로 주가 버블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지난달 AI 투자는 성과를 낼 것이지만, 이 산업에 투입된 자금 중 일부는 "아마도 손실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최근 알파벳의 주가는 AI 개발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7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시가총액이 약 3조4470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들어 주가가 약 46% 급등했다. 지난 주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기술주로는 이례적으로 알파벳 지분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날 빅테크의 하락 속에서도 홀로 3% 이상 주가가 올랐다.


AD

지난 9월 알파벳은 영국 AI 인프라와 연구에 2년간 50억 파운드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와 런던 AI 연구소인 딥마인드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