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종합기술공사·씨엠티정보통신 참여
스마트도시 구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경기도 안산시는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과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관련 사업 대상지로 선정에 이은 후속 절차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게 되며, 씨엠티정보통신은 통신·사물인터넷(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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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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