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트럼프 "美, 中제압하기보다 협력하는 게 낫다"(종합)

시계아이콘03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미·중 정상회담 다음날
31일 CBS방송 인터뷰
美핵실험 의지도 재확인

트럼프 "美, 中제압하기보다 협력하는 게 낫다"(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관계 설정에 있어 "단지 그들을 제압하는 것보다 그들과 협력함으로써 우리가 더 크고 더 우수하며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무역전쟁 확전 자제에 합의한 이후 첫 번째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의 방향성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美도 中에 위협…우리도 똑같이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 프로그램 '60분'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IP)과 개인 정보를 절취하고 미국 농지를 구입하는 등 미국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 질문에 "우리도 그들에게 위협이며, 당신이 말한 많은 것들을 우리도 그들에게 한다. 우리는 그들을 항상 주시하고, 그들도 항상 우리를 주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터뷰는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인 31일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대만에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미국이 방어에 나설지 묻는 말에 "그 일이 일어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그(시 주석)은 그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서도 "어제 대화에서 이 주제가 아예 거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람들은 이것에 조금 놀랐지만, 시 주석은 그것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면서도 시 주석이 이해하고 있다는 내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내 비밀을 다 공개할 수는 없다.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지 일일이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트럼프 "美, 中제압하기보다 협력하는 게 낫다"(종합)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면서도 억제력을 발휘하기 위해 전략적 모호성을 취해왔다. 그러면서도 본인의 재임 기간 중 대만 관련 비상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대외적 메시지를 내보내 왔다. 지난달 20일에도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혀 보지 않는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6년여 만에 마주 앉은 미·중 정상은 중국이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리지 않았다. 정상회담의 의제는 주로 양국 간 무역 갈등 완화 방안에 집중됐다. 국제 외교 전문가들은 중국이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인 만큼 양안 문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런 관측이 빗나간 셈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 정부는 '독립 국가'를 주장하는 대만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작년 친미·독립 성향이 강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이후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전일(2일)에는 공식 성명을 통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가 APEC 정상회의에서 린신이 대만 APEC 대표를 만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관계자와 고의로 접촉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선전했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지구 150번 날릴 만한 핵무기 보유"
트럼프 "美, 中제압하기보다 협력하는 게 낫다"(종합) 활짝 웃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도, 중국도 모두 핵실험을 하고 있지만, 공개하고 있지 않을 뿐"이라며 미국의 핵실험 재개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지구를 150번은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러시아도 핵무기가 많고 중국도 많아질 것"이라며 "내가 핵실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러시아가 실험을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시다시피 북한은 계속 실험하고 있고 다른 나라들도 실험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핵실험을 재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봐야 하기 때문"이라며 "실험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핵실험을 하는 유일한 나라는 북한뿐'이라는 사회자의 지적에 "러시아도 하고 있고, 중국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말하지(공개하지) 않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는 열린 사회이고 (실험하면) 그것을 이야기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들(중국과 러시아)은 언론이 없고 우리는 언론이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한 시간 앞두고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을 거론하며 다른 국가와 동등한 기준으로 미국도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은 1996년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에 서명했지만 미국 등이 비준하지 않아 조약은 발효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1990년대 중반 이후 핵폭발 실험은 북한을 제외하고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니까 30년이 지난 뒤에 다시 미국이 핵폭발 실험(detonating nuclear weapons)을 시작한다는 의미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가 다른 나라들처럼 핵무기 실험을 하게 되리라는 것"이라며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유관 부처 장관인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현재 논의하고 있는 미국의 핵실험은 핵폭발 실험이 아닌 비임계 실험이라고 소개했다.


베네수엘라 대한 美 타격 가능성은 함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권좌를 지킬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서 마두로의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나는 그렇다고 말하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영토 내부에 대한 미군의 타격 가능성에 대해 질문받자 "나는 당신에게 그걸 말하지 않겠다"며 "기자에게 공격 여부를 말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전쟁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베네수엘라발 일부 선박을 '미국으로의 마약 운반선'으로 규정하며 카리브해와 태평양 등에서 잇달아 격침하고, 카리브해 주변에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중남미 좌파 정권 국가들, 특히 베네수엘라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오바마케어는 끔찍" 셧다운 책임은 민주당

자국 내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인터뷰 당일 기준 31일째 지속된 미국 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을 끝내기 위한 대통령의 역할을 묻는 말에는 "우리는 계속 투표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를 막기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고 반대 진영에 책임을 돌렸다. 민주당이 연방 예산안 통과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오바마케어'에 대해선 "끔찍하다(terrible)"며 "이를 고쳐야 한다"고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에는 "401k 연금이 있는 사람들은 1년 전보다 (주가 상승으로) 두 배가 됐다"면서 "소고기 가격을 제외하고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것은 바이든 정부 때 그런 것으로, 지금은 내려가는 중이다. 소고기 문제는 곧 해결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자신이 추진해 온 관세 정책의 적법성을 판단할 미국 연방대법원 재판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관세 덕분에 역대 최고 수준의 주가(뉴욕증시)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대법원이 수백 년 넘게 다뤄온 사안 중 핵심 사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대법원은 오는 5일 구두변론기일을 열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 부과에 관한 사건을 심리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차등 세율을 적용해 부과한 상호관세에 법적 근거가 있는지를 최종 판단하기 위한 절차다. 1심인 국제무역법원(USCIT)과 2심인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IEEPA가 '수입 규제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지만 이것이 '광범위한 관세 부과 권한'까지 포함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AD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에 대해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임명한 진보 성향 판사들의 제동으로 아직 충분히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강력한 이민 단속 정책을 예고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510:17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FTA(자유무역협정)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