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국민의힘 홍나영(좌) 세종시의회 원내대표가 제주도의회로 부터 기념품을 받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의원실 제공
AD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6명이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제주도의회의 초청으로 2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당초 7명 전원이 참여할 계획이었던 최원석 의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지방의원 합동 직무교육이면서 소속 의원 워크숍 및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제주도의회와 교류 협력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워크숍을 추진한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홍나영 원내대표는 "의원님들과 함께 동문시장(동문 야시장)과 특화 거리(흑돼지 거리) 산지천 일대의 아카이브 전시장을 방문해서 세종시와 접목할 점을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소속 의원 간 결속도 다지고 세종시 모체로도 불리는 제주도의 활성화된 거리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세종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라는 게 홍 대표의 설명이다.


홍 대표는 "(제주도 동문시장과 특화 거리를) 조치원 전통시장과 대평시장의 발전을 위해 비교 분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제주도에서 지속해서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나 지역특화 가공품들을 이용한 즐길 거리 등을 마련한 데 큰 공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AD

이어 그는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야간에 거리 곳곳을 투어하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시계 방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광운·윤지성·김충식·김동빈·홍나영(원내대표) 김학서 세종시의원.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국민의힘 소속 세종시의원, 그들은 왜 제주도로 떠났을까 세종시의원들이 찾은 제주동 동문시장 야간경제.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