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유정 포르쉐,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싸"… 장예찬, 작심 비판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50억 아파트·포르쉐 타면서
장동혁 시골집 6채 비난하다니"

"강유정 포르쉐,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싸"… 장예찬, 작심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로부터 다주택자라고 공격받고 있는 가운데,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강유정 대변인의 포르쉐가 장동혁 대표의 시골집보다 비쌀 것"이라고 반박했다.


28일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과 대통령실의 억지 주장 덕분에 장동혁 대표의 미담만 알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동혁 대표는 서울 구로구 아파트, 충남 보령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국회 앞 오피스텔을 소유 중이다. 안양과 진주 아파트는 부인이 상속받아 일부 지분을 보유 중이다.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충남 보령 아파트는 장 대표 부부가 거주 중이며, 보령의 또 다른 주택에는 장 대표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 국회 앞 오피스텔은 의정 활동의 편의성을 위해 숙소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포르쉐,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싸"… 장예찬, 작심 비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현민 기자

장 전 최고위원은 "장동혁은 강남 대신 구로에 집 샀다. 이것 하나로 끝난 게임"이라며 "지역구에도 집을 사고 소박한 시골집에서 어머니를 모신 인간적인 면모는 저도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이 지역구에 전세나 월세로 거주할 경우 비판받기도 한다.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에 장 대표는 보령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인근 단독주택에 어머니를 모신 것으로 보인다.


장 전 최고위원은 "내로남불 정당인 민주당은 그렇다 치고, 대통령실도 참전할 줄 몰랐다"라며 "강유정 대변인은 시세 50억원이 넘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살면서 포르쉐 카이엔 쿠페 타고 다니는데, 장동혁 대표의 시골집을 비판할까 싶었다"라고 꼬집었다.


AD

이어 "강유정 대변인이 타는 포르쉐가 장동혁 대표의 시골집보다 비쌀 것이다. 제 생각보다 더 정무적 감각이 한심하다"라며 "그만큼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의 부동산 비판이 뼈아프다는 뜻 같다. 요즘은 대통령실과 민주당의 삽질 덕분에 방송하기 참 편해서 좋다"라고 지적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